[해방촌 카페 : 카페 타자기] 용산 이태원 해방촌 노을 예쁜 카페 후기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

세 번째 리뷰는,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고 자주 찾아가는 해방촌!
그 곳에서도 항상 갈때마다 들리는 분위기 좋은 까페
[카페타자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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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타자기]

서울 용산구 신흥로 97-5
월, 화 휴무!!
수~일 13:00~20:00
(+매월 마지막 일요일 휴무)

 

찾아가는 팁

카페타자기는 해방촌 신흥시장 안쪽 골목에 있습니다!
해방촌에 처음 와보신 분들은, 대부분 매우 복잡한 골목 구조 때문에
인터넷으로 지도를 보면서도 찾지 못해 헤매는 경우가 많으신데요!

카페타자기의 입구는 일단 시장의 '안쪽'에 있으니 참고 해주시구요~
지도로 근처까지 왔는데도 입구를 잘 못찾겠다 하시는 분들은
건물 벽쪽 아래에 아래와 같은 입간판이 서있지는 않은지 찾아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찾으셨나요?

크으 부제부터가 갬성이 폭발하쥬??ㅠㅠㅠㅠㅠㅠㅠ

입간판 바로 옆의 입구로 들어와서 2층에 올라오시면 카페 타자기입니다 :)
올라오는 계단의 벽과 천정에는, 옛날 영화 포스터들이 도배되어 있는데
이때부터 이미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계단이 약간 가파르니 조심합시다!

 

메뉴판&실내

사장님이 직접 손글씨로 쓰신 메뉴판 :)

제가 카페타자기를 자주 찾는 이유는, 역시 특유의 레트로한 감성으로 가득한 분위기 때문인데요.
모 아이돌을 통해(?) 우연히 알게되어 찾아가본 후 저 또한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해방촌에 들릴 때 마다 반드시 아아메 한잔 하러 찾아가는 곳이 되었습니다 :)

닉,,,닉값하는 옛날 타자기 갬성 ㅎㅎㅎㅎ;

저는 타자기를 교과서를 통해(?!) 배운 세대라 어렸을 때도 본적이 없지만
아날로그/레트로 특유의 감성이 너무 좋은지라 ㅎㅎ 타자기 폰트 또한 너무 예뻐보이더라구요...

이건 같이간 친구의 SLR,,,,이날 저도 SLR에 꽂혀버렸다는,,,

 

노을명소

카페타자기의 창문은 모두 서쪽벽에 크게 자리하고 있어서
해질녘이 되면 창문 너머 서울의 노을을 즐길 수 있는 [노을명소]입니다.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카페타자기에서 노을을 보려면 마감 직전까지 버텨야(?) 하는데요 ㅠㅠ
(사장님이 힘드실듯...혼자서 하시는데 ㅠ)

위 사진들은 봄에 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만, 역시 제 폰카 화질도 나쁘고
제 사진 실력도 좋지 않아 예쁜노을의 1/10도 담지 못하였습니다 ㅠㅠㅠㅠ
카페타자기는 꼭!!! 직접 가셔서 노을을 보시길 권할게요 :)

주차팁

해방촌은 골목도 좁고, 주차공간 자체가 매우 협소한 지역입니다!(서울 어디든 그렇지만)
이럴 땐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게 가장 이상적이고, 저 또한 그러한데요.
저는 해방촌 오거리에 있는 [용산2가동 주민센터]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만,
골목을 조금 내려가면 [해방촌 공영주차장]도 추가로 있습니다.

다만 날 좋을 주말은, 역시 점심시간 전에 공영주차장도 만차가되어 붐비게 되니까
가신다면 오전에 가시길 추천 드립니다 :)

용산2가동 주민센터

 

해방촌 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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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좀 복잡하지만, 세월과 레트로의 갬성이 뿜뿜넘치는 해방촌 :)

만약 내가 레트로/아날로그 갬성을 좋아한다면,
해방촌 가실 일이 있다면, 신흥시장에서 카페타자기는 꼭! 한번쯤 들렀다 오시기를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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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을지로 필카 사진 포스팅

[동네 한바퀴] 7.11 해방촌-을지로 : 레트로와 빈티지의 성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