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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후기/맛집&카페

[홍대 카페 : 로제] 레드벨벳 조이 생일 카페 방문 후기(2)

by InnerPeace의 끄적끄적 2021. 9. 6.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

어제(9/4)는 친한 레드벨벳 팬(이하 러비) 친구와 합정-홍대-연남동 라인을 돌고 왔는데요!

 

※첫 번째 생일카페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조

 

[합정 카페 : 비비드] 레드벨벳 조이 생일 카페 방문 후기(1)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 어제(9/4)는 친한 레드벨벳 팬(이하 러비) 친구와 합정-홍대-연남동 라인을 돌고 왔는데요! 왜냐면,,, 앞선 9/3(금)이 레드벨벳 JOY의 생일이었기 때문에, 이를 축하하

peaceofheart.tistory.com

앞서 먼저 합정 카페 비비디에서 열린 생일카페를 둘러본 후, 친구와 함께 홍대 쪽으로 넘어가 두번째 생일카페를 탐방하게 되었답니다 :) 그곳이 바로 카페 로제였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는 조이 생일 카페 방문기 2탄!!! 카페 로제에 대해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appy JOY Day~!!!!


[카페 로제]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9길 40-18

매일 12:00 - 20:00

Twitter : https://twitter.com/cafevivid_twt

 

카페외관

건물 2층 창문과 입구에 떡하니 조이 사진이 붙어있네요 ㅎㅎㅎ

카페 로제는 3층짜리 건물인데요. 주문을 3층에서 해서 음료를 받아 2~3층에서 마실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카페이기도 하지만 쇼룸으로도 쓸 수 있는 공간이라 다양한 목적으로 대관을 많이 할 거 같아요 :) 아이돌 생일카페처럼요 ㅎㅎㅎ 다만 내부 계단이 약간 가파르기 때문에 오르내릴때 밑을 잘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오르락내리락 하다 발을 헛디딜 수 있으니까요! 조심조심!

 

메뉴

...죄송합니다. 메뉴판을 찍질 못했어요...

 

카페 로제에서도 저는 세트메뉴를 시켰구요 ㅎㅎ 음료는 밀크티로 했는데 저렇게 투명한 캔에 담아주더라구요! 완전 신세계였습니다 ㅎㅎㅎ 내용물이 보이는 캔이라니 ㅎㅎ 그 외에는 조이의 포토카드와 스티커들, 컵홀더와 마지막으로 마카롱 2개를 받았습니다.

 

마카롱 1개는 조이가 키우는 강아지 '햇님이'의 머리를 본따서 만든 것 같습니다^^ 마카롱 디자인을 아주 귀엽게 잘한 것 같아요 ㅎㅎㅎ

 

무엇보다도 로제 쪽은 카페를 준비하신 분이 위 사진에서와 같은 사진, 스티커 외에도 내부적으로 많은 것을 준비한 것 같았습니다! 이번엔 카페 내부를 둘러보겠습니다~

 

카페 내부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세상 귀여운 인테리어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가장 중간에 이른바 [러룰둥(러시안 룰렛 둥둥)]의 귀여운 인형이 있고, 조이의 사진과 폴라로이드 카메라, 그리고 상징동물인 병아리 쿠션이 올려져 있습니다 ㅎㅎㅎ 그리고 좌측엔 요즘 딱복과 물복 논란의 중심에 있는 '복숭아'들이 한바구니 담겨 있네요 ㅋㅋㅋ

2층과 3층에는 각각 조이의 포스터와 크고작은 사진들이 여기저기 붙어 있습니다. 사진들 인쇄하고 준비하는데만 많은 공이 들었을거 같습니다 ㅠㅠㅠㅠㅠ

특히 갠적으로 맘에 들었던 부분이, 레트로한 갬성으로 콜라주된 포스터였습니다. 마치 옛날 8~90년대 하이틴스타들의 잡지 사진처럼, 오려붙인듯이 콜라주된 조이의 사진들을 한데 모아 포스터로 인쇄되어 있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 6월에 조이의 첫 솔로앨범인 [안녕]이 발매되었었는데, 이 때도 00년대의 명곡들을 리메이크한 레트로가 주된 코드였었죠 ㅎㅎㅎ 조이는 레트로 컨셉과도 찰떡으로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기본적인 카페 내부는 전체적으로 화이트로만 구성되어 모던하고 깔끔한 인상입니다. 아무래도 쇼룸으로도 쓰기 때문에 어떤 식으로든 꾸미기가 용이하게 화이트 단색으로 디자인을 한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주차정보

요약 : 홍대는 차 가져가시는 곳이 아니랍니다. 아.시.겠.어.요?

 

앞서 1편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자차는 가져가지 않으시는 것을 '적극' 권장 드립니다.

다만 저는 이미 자차를 가져왔기에 합정에서 이곳으로 차로 이동을 했고, 이 동네에도 마침 노상공영주차장에 1대 빈 자리가 있어서 바로 주차를 했습니다.

 

네, 저의 주차운은 여기까지였구요. 그 다음 연남동으로 이동하면서 헬게이트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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