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 무관중-무관객으로 열릴 수도 있다 : 스가 총리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

오늘자 '니혼게이자이 신문'발 도쿄 올림픽 관련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오늘, 도쿄 올림픽·패럴림픽의 관객 수용 여부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에 따라서는 [무관객(무관중)] 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 했습니다.

이는 지난 1월 5월과 같은 비상사태선언 발령 시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는 뜻이기도 한데요.

 

 

관객 수용 여부는 조직위원회와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 일본 정부 등의 5자 회담을 통해 결정되며

현재 최대 1만명 상한의 조건부 관객 참가 개최로 잠정합의가 되었으나

7/11 이후 코로나 상황이 악화될 경우, 다시 검토가 이루어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원문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s://www.nikkei.com/article/DGXZQODE0177N0R00C21A7000000/

首相、東京五輪「無観客もあり得る」　判断は5者協議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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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올림픽은 원래 작년(2020년) 개최가 되었어야 했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한 차례 미뤄진 바 있죠.....ㅜㅜ

 

당시에도 일본정부는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고 초유의 1년 연기를 선택했습니다만

1년이 지난 지금도 확진자 측면만 보았을 때는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일본정부는 올림픽을 포기할 수도 없고(위약금 폭탄 맞으면 안되니까)

그렇다고 코로나19 방역을 포기할 수도 없고(최악의 올림픽 확정, 땅땅!)

참 이도 저도 할 수 없는 아주 곤란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스가 총리 : 올림픽 유치한 놈 명존쎄 하고 싶다..ㅂㄷㅂ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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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올림픽 개최를 하더라도 안전이 최우선!

코로나 상황이 다시 심각 해진다면 무관중-무관객 진행도 불사하지 말아야 할 것 같습니다.

 

초유의 전 세계적인 전염병 펜데믹 상황에서 치뤄지는 올림픽인 만큼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각국 선수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관리가 철저히 이루어져

[코로나 올림픽]이라는 오명을 쓰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측처럼 되어서는 절대 안되겠죠!!!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