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815] 익선동 출사 : 카페, 맛집이 가득한 한옥마을(2) feat. 인사동

[동네 한바퀴] 8.15 익선동 한옥마을

※게시 사진의 불펌은 금지입니다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앞선 포스팅에 이어, 이번에도 광복절날 익선동 한옥마을의 출사 포스팅입니다. 군더더기 없이 바로 이어서 Start!

 

어느 카페에 있던 작은 대청마루인데, 개다리소반이 뭔가 정감있죠?ㅎㅎㅎ

처마에 매달아놓은 저것은 화분이겠죠? 정확한 명칭을 아시는분은 댓글로 알려주세여 ㅎㅎ

처마 밑에 색색의 우산이 대롱대롱~~

여긴 밤에 와봐야 진가가 발휘되겠죠?

정말 '빈티지'한 느낌의 익선동 골목이에요 ㅎㅎㅎ

방앗간에서...디퓨저 캔들을...????? 작명 유래가 궁금한 곳이네요 ㅎㅎ

기왓지붕 위에 줄줄이 늘어선 에어컨 실외기가 참 독특한 풍광을 만듭니다

('ㅠ')ㅋㅋㅋㅋ

오와......정말 오래되보이는 창문과 방범창입니다....

조금 높은 건물에서 내려다본 익선동입니다! 한옥 기와지붕들이 줄줄이 늘어선게 인상적이에요 ㅎㅎ

좀 더 높이 올라가서 찍어볼걸 그랬나봐요...?

꽃이 너무 어둡게 나왔네요 흑

이번엔 옆의 인사동으로 건너와봅니다. 인사동도 역시 사람은 많네요 ~.~

물론 코로나 이전에 비하면 정말 한산한 편이긴 하죱. 일요일인데 이정도면요~

인사동 쌈지길도 예전만큼 사람이 바글바글하진 않습니다.

일단 인사동에서 출사를 마치고, 친구를 기다렸습니다 :) 이 날은 이어서 친구랑 맛집을 찾아갔어요 ㅎㅎ

 

주차정보

익선동은,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없습니다!!!! 그 근방에 대규모의 주차장 자체가 거의 없고, 소규모의 민영주차장들이 점점이 있는 정도입니다(물론 가격은....)

 

그래서 이너피스는, 종묘공원 지하에 있는 종묘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종로3가 쪽으로 걸어서 이동하여 익선동에 들어갔는데요. 사실 종묘 공영주차장도 그리 싸진 않습니다.. 5시간 조금 안되게 주차했는데 2만 5천원 가까이 나왔어요... 종로는 차를 갖고가서 오랫동안 있기는 좀 부담스러운 동네인가봅니다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이 근처에 둘러볼 곳은 아주아주 많습니다! 세운상가, 광장시장, 종묘, 청계천, 익선동, 인사동 등등이 있으니, 자차로 이 근방을 가신다면 종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거 같습니다! (이보다 더 싼 주차장이 거의 없기도 하구요)

 

종묘 공영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