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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리뷰&후기/맛집&카페

[서촌 한옥카페 : 부트(BOOT)] 도심속 정겹고 아름다운 한옥카페 후기(+서촌 주차팁)

by InnerPeace의 끄적끄적 2021. 7. 27.

안녕하세요~ InnerPeace입니다. :)

 

이너피스는 지난 토요일(7/24)에 서촌에 출사하러 갔다가,

뜻하지 않게 아주아주 맛있는 카이센동집을 발견하여 점심을 먹고

열심히 골목 이곳저곳을 찍다가..

 

열사병에 걸릴 것 같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이 날 서울 체감온도는 40도 이상..난 왜 나간걸까..)

 

그래서,,다급히 열을 식히고 수분을 보충할 곳을 찾다가

서촌하면 한옥이지!!!! 라는 생각과 함께

후다다닥 쳐들어간 곳이 바로 [서촌 한옥카페 부트(BOOT)] 였습니다!


[부트(BOOT)]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46

매일 11:00 ~ 20:00 (라스트 오더는 19:30)

월요일은 휴무!!

 

찾아가는 길

부트는 대로변에 있습니다!

대신 간판이 작기 때문에

지나가다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때는 아래 간판이 있는 한옥을 찾아주세요!

부트 카페는 좌측에 보이는 한옥문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카페 내부

 

(위 사진들이 이 블로그에서 본 적 있는 느낌이 드신다면,,기분 탓입니다.)

 

한옥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가장 가운데에 네모난 마당이 있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한옥 지붕들이 너무나 아름답죠ㅠㅠㅠ

이게 바로 도심형 한옥의 매력이 아닌가 싶은데요.

 

비록 대청마루는 아니지만, 툇마루에 앉아서

가운데 뻥 뚫린 하늘을 바라보며 노닥거리는 것도 좋은 멋인거 같습니다ㅠ

 

다만 이날은,,,,그러기엔 더워도 너무 더워서 아쉬웠습니다 ㅎㅎ...

이너피스는 목도 축일겸 깔끔하게 아이스 아메리카노(5천원) 한잔 마셨습니다 ㅎㅎ
정말 티없이 맑은 하늘이었어요 ㅠㅠㅠ
부트 카페의 아이콘? 같은건데 도로쪽 벽에 그려져 있었습니다. 갬성이쒀요~
작게나마 간판은 있습니다! 다만 길가다가는 잘 안보일 수 있어요 ㅎㅎㅎ


Q. 좀 더 넓게 전체적인 카페 사진은 안찍으시나여?

어... 저도 정말 찍고 싶었습니다만,

이날은 저만 혼자오고,,,테이블이나 자리마다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어서 ㅠ

전체적으로 찍기엔 민폐인 것 같아 접사 위주로만 찍게 된 거 같습니다..

(이너피스는 쫄보라서여...)

 

하지만 가보면 정말 아담하면서도 분위기 좋은 한옥까페고

무엇보다도, 위치가 대로변이라 접근성이 아주 좋은편입니다!!!

자하문로변에 있어요ㅎㅎ

 

주차팁

은 없습니다

서울 어디든 그렇지만, 서촌도 주차공간이 굉장히 협소합니다!

가능한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리며, 날씨가 온화해서(!) 조금 걸어도 되겠다 싶으시면

경복궁 또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에 주차하신 후 걸어가시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이 날 효자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내려갔는데, 여기는 정말 공간이 협소합니다...

 

다만 여기도 주말엔 금방 만차가 되는 편이니, 자가용 가져가실거라면

무적권!!!! 최대한!!!! 오전 일찍 가셔야 합니다!!!

경복궁 주차장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점

 

효자공영주차장

 

※이날 서촌~북촌에서 찍은 필카 사진 포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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