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공원 공영주차장에서 한양성벽쪽으로 먼저 올라갔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북한산 자락이 예쁘게 보였어요!남산타워가 거리가 있어서 그런가,, 좀 흐릿하게 나왔네요 ㅠㅠ한양성벽 둘레길에서 창신동 방향을 본 모습입니다. 저 길을 따라가면 혜화문이 나와요한양성벽 가장 높은곳에서 조금씩 걸어 내려오다보니, 이화동 벽화마을 카페거리가 먼저 나오네요이름이 [개뿔] 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아바라 한잔 하였습니다. 방문기는 별도 포스팅~이화동 옛 주택지붕 위로 보이는 남산입니다 :) 이화동이 고지대다보니 서울 뷰가 참 예쁘게 보여요예쁘게 정리된 골목길. 몇년 전에 왔을 때 비해 좀 더 정리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예전 여기는 그냥 다 일반주택이었는데, 어느새 중간에 공방도 생겼네요 ㅎㅎ여기는 책방인건가,,,도서관인건가,,,잘은 모르겠네요 허헣;;이화동의 옛 주택들은 적산가옥 같지만, 정확히는 50년대에 지어진 [국민주택단지]라고 합니다. 일본식 주택 영향을 많이 받았나봐요.어느 주택가와 마찬가지로 왁자지껄 떠들면서 다닐 곳은 아니에요 ㅎㅎㅎ 조용조용히~골목길 사이로 예쁘게 아치터널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골목 한켠 계단에 거슬러 올라가는 금잉어 그림이 있네요 ㅎㅎㅎ이건 벽화는 아니고,,, 어,,,뭐라고 설명해야하죠 ㅎㅎ 여튼 귀엽습니다이 동네에서 고양이는 조금 이따 다시 만나게 됩니다(?)골목한켠. 이화동도 오래된 동네다보니 골목이 좁습니다.HOLLYWOOD in Ihwa멀리 창신동이 보입니다. 저기도 기회되면 한 번 가봐야겠어요도심형 한옥을 개조한 술집같아요. 이름도 성곽길 주막이라네요 ㅎㅎㅎ 코로나 끝나면 가보는걸로!